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6일 본격적으로 시작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해외명품 세일 실적이 지난해 보다 50% 가까이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전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진행한 해외명품 대전 첫날 실적보다 50% 신장한 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행사 물량(1000억원대)을 지난해보다 2.5배 늘리고 참여 브랜드 수도 200여개로 확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명품세일 행사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늘 하루 매출은 지난해 보다 50% 증가한 1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신세계본점 신관, 12년 만에 새단장..."명품·F&B 대폭 강화""작은 사치 누리자" 불황에 명품 화장품 인기↑ 신세계백화점은 명품세일 실적이 지난해 행사 첫날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명품 #백화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