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2012년 포항시와 KBO, 대한야구협회가 공동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열리고 있으며 전국 98개의 중학교 팀과 30개의 리틀주니어팀 등 전체 128개팀이 참가해 10일간 열전을 펼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야구대회다.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8000여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전국에서 오는 학교별로 담당공무원을 1명씩 전담시키고 포항시 홍보와 불편사항 해소에 나설 방침이며, 지난 5일 전담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황병기 포항시 체육지원과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