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여행지 필리핀?..홍역 말라리아 장티푸스 당첨

2014-08-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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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여행지 필리핀?..홍역 말라리아 장티푸스 당첨[사진=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아이클릭아트 제공]

'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로 해외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지 감염병'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들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해 홍역,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간염 등을 조심해야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재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에서도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볼라 바이러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환자의 체액이나 피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신체접촉을 피해야 한다.

홍역은 가장 많이 걸리는 '해외여행지 감염병'이다. 지난달 중순까지 410명이 국내에서 홍역 확진을 받았다. 이 가운데 14명은 해외에서 옮아 국내에서 확인됐고 352명은 이들 해외 감염자로부터 시작된 ‘국내 2차 전파’ 과정에서 홍역에 걸렸다.

홍역은 예방백신이 있는 만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여행객들은 필수로 맞아야 한다.

뎅기열은 동남아시아에 흔하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객들은 조심해야 한다.

뎅기열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매개체인 모기를 피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동남아시아와 적도기니, 가나 등 아프리카 지역 여행객들이 조심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예방약이 판매되고 있다. 예방약을 복용했어도 말라리아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니 역시 매개체인 모기를 조심해야 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대부분 대륙에 퍼져 있다. A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나왔지만 현재 국가 필수 예방 접종 백신은 아니다.

장티푸스 역시 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감염 사례가 많으며 오염된 물과 음식에 노출되면 세계 어디에서라도 걸릴 수 있다.
장티푸스도 예약백신이 나와 있다. 위험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필수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

한편 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해가가기 전에 꼭 맞아야지", "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필리핀 가려면 말라리아 장티푸스 홍역을 조심해야되나" "해외여행지 감염병 종류,알아보고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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