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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베트남 호치민 13호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6/20140806102650712270.jpg)
[미샤 베트남 호치민 13호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미샤 13호점을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미샤 13호점이 위치한 베트남 응오 토이 니엠 거리는 호치민 교육청 등 교육시설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회사 관계자는 "BB크림과 글로우 틴트 립밤 등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 호조로 베트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연내 동남아시아지역 매장을 150개 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현재 전세계 26개국 1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동남아시아에는 싱가폴·태국·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약 105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