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지난 5일 저녁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인천의료원을 찾아 서아프리카에서 유행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에볼라 검역 상황을 확인하고 환자 이송·수용 절차, 격리 병실 등을 둘러봤다.
또 “외교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위험국가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추적관리로 국민이 우려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