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다이닝데이’ 국내 최고 레스토랑 9곳 추가

2014-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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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K9 멤버십 고객들이 매월 9, 19, 29일에 제휴 레스토랑에서 반 값으로 식사할 수 있는 서비스 ‘K9 다이닝데이’에 국내 최고 수준 레스토랑 9곳을 추가 제휴해, K9 멤버십 고객들이 서울과 부산의 38개 레스토랑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사진=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는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K9 다이닝데이'에 국내 최고 수준 레스토랑 9곳을 추가 제휴해 K9 멤버십 고객들이 서울과 부산의 38개 레스토랑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K9 다이닝데이는 K9 멤버십 고객과 동반 3인이 매달 9, 19, 29일 제휴된 레스토랑서 K9 특별 코스요리를 반 값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개월간 1000명 이상의 K9 멤버십 고객과 가족들이 이용했으며 식사와 서비스 면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을 선사한 바 있다.
기아차는 K9 다이닝데이를 즐긴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호텔 서울 소공점과 부산 서면점에 입점해있는 국내 최고 레스토랑들과 추가로 제휴했다.

추가 제휴한 레스토랑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소공)와 △한국 전통 반가 상차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당 ‘무궁화’(소공, 서면) △국내 최고의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당 ‘도림’(소공, 서면) △현대적 감각의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소공, 서면)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전문 레스토랑 ‘페닌슐라’(소공) △다양한 와인 컬렉션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앤다이닝’(서면) 등 9곳이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계 3대 셰프 중 한 명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레스토랑으로, 전세계 10개 밖에 없는 세계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다이닝데이’는 지난 3월 K9 멤버십 고객 등 K9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고품격 서비스”라며 “새롭게 추가된 9곳의 국내 최고 레스토랑에서 혜택을 누리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K9 고객만의 남다른 품격과 가치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아차는 플래그십 모델인 K9의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K9 멤버십 고객들을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초청하여 VIP 행사를 진행했으며, K9 시승행사를 브랜드화한 K9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행사를 다양한 콘셉트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등 K9의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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