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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산군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6/20140806083734686632.jpg)
[사진=금산군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인삼과 약초를 주재료로 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9월 19~28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인삼약초요리 경연대회’를 연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금산군청 홈페이지(http://www.geumsan.go.kr)를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응모자를 포함 2~4명씩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진행은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해 오는 9월 21일 인삼축제장인 주무대에서 현장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솜씨를 겨루게 된다.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금상 2팀에는 각각 상금 150만원과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결선에 참가한 30팀에게 총 15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미리 준비해온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경연도 같이 이루어져 풍성한 요리대회로 진행되며 요리현장에서는 직접 인삼과 약초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장도 열린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 041-750-353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