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9일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다.
6일 오전 3시 현재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70km 해상을 지났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19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호 태풍 할롱은 크기는 '중형'을 강도는 '강'을 유지하고 있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9일과 10일사이에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할 것이라고 태풍센터는 내다봤다.
다음 태풍 할롱 경로 정보는 오전 10시경에 발표된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주말에 일본에 상륙한다고 하니 걱정되네요","11호 태풍 할롱 경로를 보니 주말에 일본에 가는 여행객은 조심해야겠네요","11호 태풍 할롱 경로도 문제지만 예보를 보니 태풍의 강도가 세지는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