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GS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 파크뷰 자이'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186가구(전용면적 31~84㎡) 규모로 이 중 483가구(전용 45~84㎡)가 일반 물량이다.
보문 파크뷰 자이는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또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어서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쇼핑몰·병원·공원 등도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도 장점이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가 가깝고, 서울대병원·고려대병원 등 대형 종합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휴식과 산책, 운동이 가능한 숭인근린공원과 낙산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고, 종묘, 창경궁,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주변으로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특목고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 수영장 프리미엄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종승 보문 파크뷰 자이 분양소장은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전가구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실속평면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문 파크뷰 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홈페이지 (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