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014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모금으로 네티즌들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은 대한민국 및 전통문화 홍보, 독도, 문화재 및 한글 보존, 역사 바로잡기 등 대한민국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광복절 캠페인 모금은 ▶독도 다큐멘터리 ‘독도의 영웅’ 영화 제작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율리사지석탑 제자리 찾기’ ▶문화재 보존을 위한 ‘귀로보고 눈으로 듣는 궁궐이야기’ 등이다.
그리고 뉴욕시에서 진행되는 독립 퍼포먼스 ‘뉴욕 독립퍼포먼스’ 모금과, ‘사할린 한인 달력 제작’, ‘한국 IT역사웹툰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서명과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http://hope.daum.net/campaign/korea2014.daum)와 모바일 페이지(http://m.hope.daum.net/campaign/korea2014.daum)를 통해 다음 캐쉬, 신용카드, 휴대폰 등의 결제수단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해의 다양한 이슈를 마이피플, 카카오톡으로 알리거나 페이스북/트위터에 글 보내기 등 클릭 한 번만으로도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은 모금을 오픈한 네티즌들에게 전달되며 네티즌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기부금을 집행하게 된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메일로 모금 후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를 기획한 만큼 대한민국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No.1 네티즌 모금 서비스'로 지난 7년간 78억원의 네티즌 모금 을 이뤄내는 등 명실상부한 No.1 모금 서비스로 성장했다.
다음은 ‘희망해’ 외에도 제 3세계에 학교를 건립해 주는 ‘지구촌 희망학교’를 9년째 진행 중이며, 비영리단체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임직원이 IT 실기교육을 진행하는 ‘IT ProBono’, 제주 지역공헌사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