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많이 힘드시죠"..'예술인 찾아가는 컨설팅'

2014-08-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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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무아트홀에서 1:1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등 진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생계와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상대로 한 복지 지원 상담 행사가 열린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오는 8일 충무아트홀에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예술인 복지지원 컨설팅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

 예술인의 창작활동 등에서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엔 이영욱(법무법인 강호), 캐슬린 김(미 뉴욕주) 변호사, 이수심리상담센터 전진수 원장 등이 상담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상담 컨설팅' 행사를 시작한 재단은 금년부터 심리상담을 추가하는 등 향후 예술인들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이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진행 과정에서 모아진 예술인들의 어려움과 의견들을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 상담컨설팅 외에도 재단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 안내와 기념품 제공 및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6일(수)까지 이메일(law@kawf.kr)로 제출하면 된다. (02)366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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