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서 250명 태운 선박 전복...현재 50명 구조

2014-08-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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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승객 25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4일(현지시간) 전복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 낙 6호가 오전 11시께 강 가운데에서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내수면운항국(BIWTA)에 따르면 지금까지 50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탑승인원과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작업에는 군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BBC방송은 방글랃라시의 수상 운송시스테은 전복 사고 등으로 해마다 사상자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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