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해외여행을 당일에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코레일은 KTX와 쾌속선을 연계한 대마도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마도는 하이킹, 등산, 자전거 일주,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서울∼부산 주중(월∼목) 기준으로 왕복 KTX와 쾌속선박(코비호)을 결합해 당일 또는 1박 2일이 16만1600원으로 국내여행과 비교해도 매력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코레일톡, 주요역 여행센터,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KTX를 타고 최근 자유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대마도를 여행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