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편의성 높인 '뉴 원터치 스마트뱅킹' 서비스 시작

2014-08-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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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을 개편한 '뉴 원터치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이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단점을 보완해 가장 적은 용량으로 설치 및 업데이트가 가능토록 했다.

또 조회·이체·상품가입이 혼재돼 있던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출금 등의 은행거래와 예금·펀드·대출 상품에 가입하는 금융센터로 분리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기존 70여개에서 1000여개를 확대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들도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사랑e나눔터' 서비스와 스마트뱅킹 초보자를 위해 자동화기기에서 송금하듯이 단계별로 화면을 보여주는 '가장쉬운 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우리은행은 피싱 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피싱사이트에서는 표시가 안 되는 인터넷뱅킹과 연동된 나만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2중으로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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