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3일 오후 4시30분경(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6.5 리히터 규모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현지시각 2시 40분 기준)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36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 수는 1881명이며 구조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진으로 도로가 붕괴되고 가옥이 무너졌으며 구조대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숨가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루뎬)=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3일 오후 4시30분경(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6.5 리히터 규모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현지시각 2시 40분 기준)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36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 수는 1881명이며 구조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진으로 도로가 붕괴되고 가옥이 무너졌으며 구조대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숨가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루뎬)=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