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영화 ‘명량’이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수 동원을 달성했다.
유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명량’은 주말동안에만 3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최단기간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 역대 최단 기간 400만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 3일 오전 시점에서 누적 관객수는 475만 4449명을 기록했다. 기존 1위는 '설국열차'가 개봉 7일 만에 400만이었으나, 이번에 '명량'은 이 기록을 2일 앞당겼다.
이어서 ‘명량’은 개봉 5일 연속으로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최고의 좌석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