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은 흰색 셔츠에 검정 선글라스를 매칭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극중 윤은호의 애마로 등장하는 파란 스포츠카와 서강준의 스타일이 어울리며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늘색 바지와 흰색 셔츠, 메탈 팔찌와 반지까지, 캐쥬얼 하면서도 섬세한 취향을 반영한 서강준의 패션은 친절한 매너와 위트를 가진 스위트 가이 윤은호를 바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남색 슈트를 입고 '브이'를 그리고 있는 서강준은 섹시한 남성미와 함께 '반전 귀요미'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윤은호는 타고난 우성 유전자 덕분에 힘든 노력 없이도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쉽게 이루며 살아온 ‘엄친아’다. 현재는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대충 즐기며 편하게 인생을 살자는 주의인 그는 강서울(남지현)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 전환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서강준은 스포츠카 앞에서 모델 느낌이 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매력과 함께 우월한 키와 완벽에 가까운 비쥬얼을 과시했다. 또 자유자재로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빼어난 운전 실력도 뽐내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서강준의 활달한 매력이 촬영장의 에너지 충전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이제까지 보여준 것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다.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섹시하고 달콤한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 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 가족 드라마다. 1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