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학 전 대농그룹 명예회장 별세

2014-08-03 19: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박용학 전 대농그룹 명예회장이 2일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용학 전 명예회장은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내고 미도파백화점을 운영하는 등 '재계의 마당발'로 통했다.

강원 통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기계회사와 비료회사 등을 설립하며 모은 돈으로 1955년 대농그룹의 전신이자 곡물·비료 수출입 업체인 대한농산을 창업했다.

고인은 1980∼83년 한국섬유산업협회장을 지냈으며, 1991년부터 1994년까지는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영일 전 대농그룹 회장과 딸 선영·은희·경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은 4일 오전 7시30분이다. ☎ 02-3010-229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