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코레일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로부터 AA-의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AA-는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피치사의 이번 신용등급 부여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해제에도 지난해 최연혜 사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비용절감, 수입증대 활동 강화, 자산·지분 매각 등 경영정상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피치사는 용산사업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돼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사항은 없으며 공사의 재무구조도 KTX 사업의 성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코레일·삼성물산, '해외철도 공동개척' MOU 체결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32회 증편... 좌석 1만3000석↑ #코레일 #피치 #신용등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