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멤버 이소라, 홍수현, 나나,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지인의 소개로 홈셰어를 하게 됐고, 집주인 루비를 만나게 됐다. 미모의 여성 루비에게 마음을 뺏긴 조세호는 카메라를 향해 "루비가 무척 예쁘다. 미인이다"라고 조용히 말하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루비의 집으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조세호가 "루비가 예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홍수현의 질문에 관심이 없다는 듯 대응했고, "하긴, 나나가 있으니까"라는 말에 얼떨결에 "네"라고 답했기 때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진짜 남자들이란", "룸메이트 조세호, 재미있네",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는 그만 잊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