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넥센 히어로즈 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LG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윤보미는 시구에 앞서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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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선 윤보미는 크게 심호흡을 한 후 자세를 잡았다. 윤보미는 몸을 활처럼 휘도록 크게 포즈를 잡은 뒤 시구를 했다. S라인 몸매를 뽐내며 볼을 던진 윤보미의 시구는 포수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완벽에 가까운 윤보미의 시구에 팬들은 박수를 치며 열광했다. 윤보미의 시구에 네티즌들은 “홍수아 못지 않은 시구다” “윤보미, 시구하나 끝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