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5분 방송될 SBS ‘룸메이트’에는 100일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난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룸메이트’ 사전 녹화에서 조세호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주위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행 출발에 앞서 룸메이트들은 반상회를 열었고, 현지인의 집에서 글로벌 홈 셰어를 체험하기 위해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이윽고 조세호는 인맥을 총 동원해 각각 일본과 대만의 지인에게 연락해 능숙한 일본어 실력으로 잠자리를 마련해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대만에 도착한 이소라, 홍수현, 조세호, 나나는 집주인 ‘루비’와 첫 만남을 가졌고, 타지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잠시 루비가 4개 국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조세호가 일본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성공하며 한결 수월한 여행을 예고해 대만팀의 관광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한편 나나는 최근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당당하게 중국어로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성북동 식구들의 화제만발 첫 해외여행 방문기는 3일 오후 4시 5분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