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 오는 11월 첫 개최

2014-08-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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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 행사가 오는 11월 처음으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 관련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를 오는 11월 3∼14일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하고 홍보효과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개별적으로 개최된 ‘RFID/USN KOREA’ 전시회와 관련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부터 매년 11월 열린다.

올해 첫 행사는 사물인터넷전시회(IoT Korea Exhibition)와 국내외 기업 간 상담회, IoT 정책과 주요 기업의 사업동향, 기술 및 표준화 동향 등과 관련한 세미나, 신제품/솔루션 및 기술이전 설명회,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시상식, 국제표준회의 등으로 꾸며진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와 관련한 캐치프레이즈를 4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희망자는 사물인터넷으로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부정책, 국민 인식제고 및 기술저변 확산 의지 등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국문과 영문 두 가지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최우수상 1편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편은 각 3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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