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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농협 경북본부는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모범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 및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농협 경북본부는 지난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모범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 및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다문화가족 부부 및 자녀의 항공권과 가정당 70만원의 체재비,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채원봉 농협 경북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에서 정착해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국으로 시집와 농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지역민으로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