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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직원의 신뢰와 자부심을 높이고 신바람을 일으키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직원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내부 행정망에서 ‘좋은 일터 만들기 운동’ 추진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세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내달 중 ‘좋은 일터 만들기 운동’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단계별 세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제2기 세종시정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좋은 일터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과 사기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순근 인사조직담당관은 “최근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의 유명기업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관리 등을 조직운영에 도입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조직 내 소통‧화합 강화와 사기진작, 부서 내 근무 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