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송재희 언급… "솔로 이유? 연애 쉬는 중"

'세바퀴' 김경란[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경란이 헤어진 송재희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는 여성 1인자 특집으로 꾸며져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 프리랜서 MC 김경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외국인 국악교수 힐러리 핀첨 성, 듀엣 산이 레이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세바퀴'에서 김경란은 KBS 대표 아나운서 자리를 놓고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란을 지켜보던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는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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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결별한 송재희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이에 김경란은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