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어디까지 가봤니?

2014-08-02 18:03
  • 글자크기 설정

수요자 중심의 관광 앱 업그레이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12년 ‘문경톡톡’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8월부터 앱스토어에 ‘문경톡톡’ iOS 버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의 ‘문경여행’도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업그레이드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스마트폰 play스토어(안드로이드OS), 앱스토어(iOS)에서 문경여행을 검색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번 ‘문경여행’은 문경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이 독립된 기능을 하면서도 상호 연동된 통합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쳤던 기존 관광 앱들과는 달리 사용자 및 지역주민의 참여에 의해 개개의 콘텐츠가 연동되고 관광정보가 상호 교류돼 이를 통해 이익 창출까지 이룰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요기능은 17개 테마에 따른 총 463개의 콘텐츠 제공, 문경지역 관광소식 실시간 안내서비스, GPS기반 하나로존 지도부가서비스(주변 관광지,음식,숙박,쇼핑 정보), 관광객 소통․참여를 통한 ‘여행토크’, QR코드 리더기능 등이다.

시원스러운 이미지와 간단하면서도 눈에 띄는 아이콘과 캐릭터 등 디자인 면에서도 크게 개선됐고, 공간 활용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세 이미지 툴 등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개선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