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9시 50분께 전북 익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아이클릭아트,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소방당국에 따르면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15층으로 번져 총 8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윗집에 사는 박모씨(43) 등 아파트 입주자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 이송됐다. 그러나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