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도방문은 이 군수가 민선6기를 맞아 취임과 동시에 계획했던 것으로 그동안 가뭄해결에 팔을 걷어붙이느라 미뤄져왔다. 30일 강화읍과 선원면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하루 2개면씩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초도방문에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읍·면단위 기관과 단체, 주민 등을 폭넓게 초청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해 나갈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행사를 떠나 간소하고 주민과 지역발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