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31일 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 첸전(前鎭)구에서 잇단 가스 누출로 수 차례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8월 1일 새벽 5시15분 기준) 20명이 사망하고 27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사상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새벽 5시에도 인근 도로는 여전히 화염에 휩싸여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사진=신화사]관련기사'대만의 버뮤다' 지역서 발생…그간 11차례 사고 발생 298명 사망·실종 중국 발개위, 전기차 전기료 우대정책 제시..이달 들어 4번째 #가스폭발 #가오슝 #대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