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한국과 중국 국회의원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바둑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국회 ‘기우회장’인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국회 사랑재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들과 바둑 대국을 한다.
새누리당에선 박상은·이인제·김기선·정우택·김성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최규성·유인태·노영민·오제세·설훈·문병호·김민기 의원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선 순화이산 부비서장과 두잉 전국정협 부주임, 황젠추·창전밍·펑쉐펑·옌중추·리잉제·공진화·레이샹·탕용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