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투표율 46.8%…나경원·노회찬, 51.7%대 46.9%로 박빙

2014-07-30 22:12
  • 글자크기 설정

동작을 투표율 46.8% [사진 출처=네이버 개표 페이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서울 유일의 선거구로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개표가 41.4% 진행 중인 30일 오후 10시 10분 현재 나경원 동작을 후보는 51.7%, 노회찬 동작을 후보는 46.9%의 득표율을 보였다.

동작을의 나경원 후보는 동작구를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벨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남 4구’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맞서 야권 단일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철학, 노선이 같다”며 ‘박원순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날 동작을 투표율은 46.8%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은 32.9%를 기록했다. 동작을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보다 13.9%포인트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