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7명을 구조했다.
30일 오후 3시32분께 광명6동 소재 형제빌딩 1층 외부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당시 화재는 최초 건물 외벽 실외기 설치 부분에서 시작돼 주변(전선, LPG가스 용기, 음식점)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연기와 화염이 분출된 상태였다.
화재원인은 부주의(담뱃불)로 추정되고 있으며, 약 1천만원(부동산 700만원, 동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김 서장은 “화재 원인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주의는 시민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변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