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이정신, 술에 취한 김소영 ‘어부바 배웅’ ‘새로운 러브라인?’

[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이정신과 김소영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6회에서 유세진(김소영 분)은 집에서 혼이 난 뒤 홀로 술을 마셨다. 그리고 유세진은 나홍규(이정신 분)에게 연락을 취했다.

나홍규는 유세진을 집으로 배웅하기 위해 도로로 나왔다. 하지만 유세진은 “싫어. 나 집에 안가”라며 주저앉았고 “내 편이 하나도 없어. 나만 찌질이 모질이야”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나홍규는 “피곤하지 그거. 식구들은 다 반듯한데 나만 하자있으면”라며 유세진의 말에 동병상련을 느꼈다. 이어 유세진은 “업어주면 갈게”라고 했고 나홍규는 유세진을 업고 유세영(최지우 분)의 집까지 배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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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석훈(권상우 분)은 호텔 인수 정보를 교환하자고 강민우(이정진 분)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