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이채미·전준혁, 귀요미 남매로 특별출연

2014-07-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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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이채미 전준혁[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트로트의 연인'에 이채미와 전준혁이 특별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는 귀요미 바닷가 남매로 아역배우 이채미와 전준혁이 특별출연했다.

아역배우 이채미와 전준혁이 ‘트로트의 연인’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와의 끈끈한 정으로 깜짝 출연하게 된 것.

샤인스타 식구들이 단합대회를 간 장소에서 준현(지현우)과 춘희(정은분)가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서 해산물을 팔러 나온 어린 여동생과 든든한 오빠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촬영장에서는 능숙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두 아역의 등장으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 측 한 관계자는 "촬영 장소가 주문진인데다가 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됐다. 먼 곳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준 두 아역배우에게 너무 고맙다. 피곤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모습이 보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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