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올해 2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94조5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32.9% 늘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자단기사채 발행건수는 29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43건에 비해 늘었고, 발행금액도 30% 넘게 증가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은 80조9000억원으로 37.4% 증가했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11.5% 늘어난 1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분기 발행금액은 2013년 연간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인 58조1000억원의 1.6배에 이른다. 관련기사예탁결제원, 전자주총 도입 앞장…"2023 전자투표 행사율 10.21% 달성"예탁결제원, 새 전무이사에 강구현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가 증권사의 적극적인 단기금융 투자상품 개발과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가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발행금액 #예탁결제원 #전자단기사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