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의 높은 이용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계보건지소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청소년공부방,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며 청계지역의 중심 복지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곳은 늘어나는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내달 18일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자연과 함께 손잡고’, ‘행복한 진로 여행’, ‘오감놀이 지도사’, ‘웰다잉 학교’ 등 20개 강좌를 개강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습비는 월 12,000~15,000원이어서 시민들의 강습비 부담을 줄였다.
김윤자 청계복지관팀장은 “9월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이전하고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오게 되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커뮤니티카페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쉼터의 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