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브리핑] 정몽구·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CEO들, 여름 휴가 어디로…

2014-07-28 18: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국내 전 산업계, 여름 휴가 돌입하지만 CEO들 대부분 휴가 반납했거나 현장 방문으로 대체할 예정.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CEO, 확실한 일정 잡지 못하고 있으며 삼성그룹의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사장도 휴가 반납한 것으로 알려져. 정몽구·이재용·이부진·이서현 뿐만 아니라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경영 구상에 몰두할 계획이며 권오준 포스코 회장 휴가일정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은 해외 사업장으로 출국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여름 휴가 거의 가본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정몽구·이재용·이부진·이서현·구본무·권오준·이재성·조양호 등 CEO들, 대체 여름 휴가 어디로?

영상 내용 ▶
7월 28일 월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이번 주부터 국내 전 산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돌입하지만 기업최고경영자들은 대부분 휴가를 반납하거나 현장방문으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다수 기업들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경영전략을 위한 복안 마련에 분주하기 때문입니다. 통상 임금을 둘러싼 노조와의 단체협상과 그룹 사업 구조조정, 정부의 기업 옥죄기 정책 등 기업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만한 여유가 없는 것도 이유입니다.

다음신문 보시죠.
조선일보는 ‘북(北) “미국 타격 훈련” 정전일(停戰日) 전날 또 도발’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밤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기습 발사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사일 발사 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면서 “이번 훈련에는 남조선 주둔 미제 침략군 기지 타격 임무를 맡고 있는 인민군 전략군 화력타격 부대가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남조선 주둔 미제 침략군 기지들의 현 배치상태와 그를 타격 소멸할 수 있게 가상해 세운 발사 계획 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해 주한미군을 겨냥한 미사일 발사 훈련이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한국경제입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원칙적으로 모든 배당 소득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으로 연간 2000만원 이상을 올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 납세자들은 금융소득에 배당소득을 합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전체적으로 세 부담이 낮아지는 가운데 배당소득세율이 이원화돼 대주주는 상대적으로 많이, 소액주주는 더 적게 세금을 내게 됩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기업 사내 유보금이 보다 원활하게 가계로 흘러갈 수 있도록 배당소득세 체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7월 28일 월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주경제를 검색하시면, 아주 모바일 TV를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아주경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