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앞서 중국 갑부들이 김수현의 옆집을 사기 위해 방문했던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월 김수현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에 40대 중국인 여성 2명과 중국 재벌의 대리인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김수현의 옆집을 구매하겠다고 한국을 찾았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천송이 집'으로 알려진 김수현 옆집은 45억 원까지 값이 치솟았으나 해당 호수에 살고 있는 분은 팔 의사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 상위 1% 가구가 국부의 3분의1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가계 자산의 74.7%가 부동산 보유에서 나오고 있으니 45억 원까지 값이 오른 김수현 옆집을 사겠다고 한국을 방문한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중국 상위 1%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부격차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중국 상위 1%, 가계 자산이 얼마나 많으면 팬심으로 45억을 쓰려고 하지?", "중국 상위 1%, 중국 부자가 진짜 부자라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