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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27/20140727174832416138.jpg)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양대 노조인 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과 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윤종박)은 7월 새로운 집행부 출범식을 시민안전을 위한 결의 다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했다.
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신 집행부 출범식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중앙로 방화참사 희생자 추모비 참배와 안전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시민 안전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대신했다.
지하철노조와 도시철도노조는 지역 공기업의 대표적인 노조로서 지난 5월 30일 공사와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및 항구적 노사화합 선언문을 채택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양대 노조의 신선한 변화야말로 항구적인 노사평화 실현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노조와 더불어 시민 안전 확보와 서비스 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