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940명으로 늘었다. 26일(현지시각) 국내·외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이날 시신 60구가 추가로 발견돼 지난 8일 이스라엘 공습이 시작된 후 가지지구 사망자는 940명이 됐다. 부상자는 5870명에 달한다. 이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오전 8시부터 12시간 한시적 정전에 합의했다. 국제 사회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장기 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련기사이스라엘, 시리아 군시설 480번 폭격…비무장 완충지대도 진입이스라엘-레바논 '60일' 임시 휴전 첫날…국경선 여전히 '살얼음판'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등 영국, 독일, 이탈리아, 카타르, 터키, 유럽연합(EU)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가 시작됐다. #가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