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항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프리카 상공을 비행 중이던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연락이 두절됐다. AFP통신은 24일 알제리항공 여객기가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알제리항공 측은 "여객기가 이륙한 지 50분 뒤 항행지원서비스와 연락이 끊겼다"고 현지 통신사 APS에 전했다. 또 연락 두절 당시 이 비행기에 승객이 몇 명 탑승했는지와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AP통신은 이 비행기가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고 전했다.관련기사47명 사망 11명 부상 대만 항공기 사고 '태풍' 때문?...과거에도 사고 잇따라'대만의 버뮤다' 지역서 발생…그간 11차례 사고 발생 298명 사망·실종 #아프리카 #알제리항공 #A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