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팔공산 대구교육연수원 자리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대구교육연수원이 감삼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후적지에 신설되는 것이다. 시설규모는 부지 46만㎡, 건축면적 2만㎡, 일시 수용인원 2천여 명으로 기존의 대구교육연수원 후적지와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이다.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이번 팔공산수련원 신설로 전국 최초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련시설이 갖춰져 학생수련활동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강원도교육청,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 위해 베트남 방문임태희 교육감 "운동선수 꿈꾸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 될 것" #교육 #대구시 #연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