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은 군 장병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 분야(위문공연 및 장병동아리·장병체력측정 등)을 지원하고, 사단에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 멘토링지원 및 병영체험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고양시에서는 찾아가는 보건이동버스를 통해 장병들의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협약식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학생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더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사항 외에도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관·군의 복지 나눔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