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이 (주)빅스와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및 아동안전포스터를 제작했다.
경기청은 아동안전보호망 구축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인 '뛰뛰빵빵구조대' 제작사 ㈜빅스 크리에이티브와 협업해 범죄예방교실 진행과 더불어 아동안전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특히 홍보단은 성폭력․유괴 범죄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의 귀여운 목소리와 율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 아동유괴 및 성추행 범죄의 예방 및 대처법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마술 등의 공연도 선보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홍보담당관실 서영렬 경감은 “아동이 안전한 사회는 모든 국민들의 바람이자 올바른 대한민국이 돼 가는 초석”이라면서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