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두 사람의 합동 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22일 보도했다. ‘온 더 런’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최초로 함께 꾸민 이번 합동 투어다.
측근은 “두 사람은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면서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몇몇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