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수험생 합격기원 '불낙' 이벤트

[사진=팔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팔도는 수능, 취업, 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지인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매콤한 도전, 달콤한 합격 불낙(不落)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해 출시한 ‘불낙볶음면’의 제품명인 ‘불낙’이 한자어로 “不(아니 불) + 落(떨어질 낙) 즉,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표현할 수 있어,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불낙이벤트’는 팔도 페이스북에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능 대박’, ‘해보자! 출근’. ‘제대로 합격’, ‘스트레스 타파’ 등의 응원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응원메시지를 적고, 수신자 연락처를 남기면 합격 응원메시지를 지인에게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응원메시지 신청자 중 2명을 추첨해 ‘삼성 노트북 아티브 북9’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9월 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응원메시지 수신자 2000명에게는 ‘불낙볶음면 왕컵’ 모바일 상품권을 매일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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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얼마 안남은 수능시험과 취업준비생, 고시생 등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불낙볶음면이 포크, 휴지, 성냥 등을 대체하는 합격 기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불낙볶음면’은 매콤 달콤한 낙지 페이스트에 불 맛을 제대로 살린 볶음면 제품이다. 고추와 채소를 직화식으로 볶은 원료를 넣어 마치 불판에 낙지와 함께 볶은 것처럼 불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팔도의 30년간 집약된 우수한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낙지볶음 페이스트 액상스프와 양배추와 고추 등의 건더기 스프가 어우러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