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젖소의 한 살이 등 이론 교육에서부터 낙농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 날 체험은 KBS ‘6시 내고향’에서 취재를 함으로써 체험 목장과 학생들이 방송을 타게 됐다.
한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방학 전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학생들이 기분을 전환시키고 교과서 밖으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체험학습 담당 백성현 교사는 “요즘처럼 체험학습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가까운 거리의 지역 사회 자원을 무료로 이용하여 부담이 없었고, 목장은 지원을 받아 좋고, 학생들도 즐거워하니 흐뭇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