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인 클러스터는 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클러스터로, 이날 공식 오픈하고 패션 디자인업체와 창업상인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중국 바이어·중소 유통업체의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해외 진출과 수출을 지원한다. 또 상표권 및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매뉴얼로 만들어 상인들의 지적 재산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수홍 자바일레븐는 대표는 "패션 디자인 클러스터는 동대문 상권 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각종 업무 절차와 정부 프로그램 참여 등을 수월하게 지원하고자 설립됐다"며 "앞으로 패션 디자인 클러스터와 자바일레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대문 도매 상권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