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출범이후 처음 모임을 갖는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 총무에 이희진 영덕군수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남유진 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의 원활한 해결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경북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지난 2006년 구미시장에 당선된 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됐고, 지난 6․4 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당선돼 구미시장에 취임했으며, 향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